고윤정, 남궁민·조인성 넘었다…배우 브랜드 평판 우뚝

배우 고윤정, 사진제공|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배우 고윤정이 대세 행보를 이어가는 중이다.

29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에 따르면, 고윤정은 9월 배우 브랜드평판에서 1위를 차지헀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2023년 8월 29일부터 2023년 9월 29일까지 방영한 드라마, 영화, OTT에서 출연 중인 배우 100명의 브랜드 빅데이터 181,966,435개를 소비자들의 브랜드 참여량, 미디어량, 소통량, 커뮤니티량으로 측정, 브랜드평판 알고리즘으로 지수화했다.

배우 브랜드평판은 OTT 시장규모가 커지면서 배우들의 활동영역이 확대됨에 따라 배우에 대한 빅데이터 분석을 넓혔다. 영화와 방송 미디어뿐만 아니라 웹 미디어에서 활동하는 영화배우와 드라마배우를 통합한 빅데이터 분석이다.

배우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고윤정 브랜드는 참여지수 2,458,986 미디어지수 2,911,135 소통지수 3,794,769 커뮤니티지수 2,104,556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1,269,447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2023년 9월 배우 브랜드평판 분석결과, 고윤정 브랜드가 1위를 기록했다”며 “OTT ‘무빙’를 통해 폭넓은 연기로 폭발적인 인기를 만들어낸 고윤정 브랜드가 1위로 분석됐다”고 분석했다.

한편 고윤정에 이어 남궁민, 조인성, 한효주, 안은진 등이 배우 브랜드평판 순위에 자리매김했다.

김하영 온라인기자 hayoung0719@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