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자 50.4%, 정치에 관심”…주관적 인식 ‘진보 성향’ 45.6%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도민 천 명을 대상으로 한 전북연구원의 의식구조 조사 결과, 스스로를 정치에 관심이 많고 진보 성향이라고 여기는 비중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만 18세에서 20대 연령층은 진보 성향이 56.6%였지만, 30대 연령층에서는 중도 성향 응답자가 53.8%를 차지해 이른바 '2030 세대' 내에서도 차이를 보였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전주]전북도민 천 명을 대상으로 한 전북연구원의 의식구조 조사 결과, 스스로를 정치에 관심이 많고 진보 성향이라고 여기는 비중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전체 응답자 가운데 50.4%가 정치에 관심 있다고 답했으며 관심이 없다는 응답은 20.4%에 그쳤습니다.
정치성향에 대한 주관적 인식은 ‘매우 진보’나 ‘약간 진보’ 등 진보 성향이 45.6%, 중도가 38.6%, ‘매우 보수’나 ‘약간 보수’ 등 보수 성향이 15.8% 순이었습니다.
만 18세에서 20대 연령층은 진보 성향이 56.6%였지만, 30대 연령층에서는 중도 성향 응답자가 53.8%를 차지해 이른바 ‘2030 세대’ 내에서도 차이를 보였습니다.
60대 연령층에서는 18.3%가 보수 성향이라고 응답해 비율이 가장 높았습니다.
박웅 기자 (ism@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4차례 음주·무면허 운전 전력에 ‘뺑소니’까지…어떻게 운전대를 다시 잡았나?
- “어딜 가나 K컬쳐”…외교 지형을 바꾼 소프트파워 [한미동맹70년]
- 윤 대통령 국정운영 “잘한다” 34.6%·“잘못한다” 58.7% [여론조사]
- 이재명 체포안 가결…“잘했다” 52.5%·“잘못했다” 38.8% [여론조사]
- [영상] “금메달 2개인데 한마디만!”…북한 ‘기계체조 여신’ 인터뷰 시도했지만
- ‘우리 농산물’이 기후변화에서 살아남는 법 [밥상 기후위기보고서]④
- 임금 40% 인상도 괜찮다? 재선 앞둔 바이든노믹스의 위기
- 김우민 800m 금메달로 2관왕…수영 금5개로 역대 최고 성적
- [단독] 연휴 앞두고 술 취해 파출소에서 욕설한 파출소장 대기발령
- [크랩] 시진핑, 김정은 앞에 놓였던 2억짜리 술…이젠 MZ도 즐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