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L4' 윤가이 "호스트 정우 기억 남아..고향 같고 서로 처음이라" [인터뷰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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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가이가 기억에 남는 호스트로 정우를 꼽았다.
새 크루로 이번 시즌에 합류한 윤가이는 어떤 호스트가 기억에 남을까.
윤가이는 "1회 호스트였던 정우가 기억에 남는다. 첫 촬영이기도 하고, 저 또한 첫 촬영이었다. 같이 처음인 사람들끼리 같이 긴장을 하고 있었는데 고향이 같았다. 고향 이야기하면서 가까워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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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장우영 기자] 배우 윤가이가 기억에 남는 호스트로 정우를 꼽았다.
윤가이는 지난 2018년 영화 '선희와 슬기'로 데뷔한 뒤 드라마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닥터 차정숙', '마당이 있는 집', '악귀' 등에 출연하며 스크린과 안방극장을 다채롭게 오가고 있다.
최근 화제가 된 작품에 출연하며 존재감을 보인 윤가이가 눈도장을 찍은 건 쿠팡플레이 ‘SNL코리아 시즌4’를 통해서다. 윤가이는 이번 시즌의 새 크루로 합류, MZ세대를 대표하는 ‘기존쎄’ 캐릭터부터 베트남 기자 응웨이, X 세대 등 각 캐릭터의 특성을 생동감 있고 능청스럽게 구현해냈다.
‘SNL코리아 시즌4’는 대한민국의 토요일 여름밤을 책임지며 압도적인 화제성으로 명실상부 최고의 코미디 쇼임을 입증했다. 지난 4일 한국소비자포럼에서 37만 명의 소비자 투표를 바탕으로 선정한 2023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서 OTT 예능 프로그램 1위에 오른 ‘SNL 코리아’는 시즌마다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새로운 캐릭터를 발굴, 몸을 사리지 않는 기존 크루들과 어나더 클라스 호스트들의 맹활약으로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번 시즌에는 정우를 시작으로 한예리, 고규필, 정우성, 이다희, 성시경, 진서연, 장기하, 다니엘 헤니 등이 호스트로 등장했다.
새 크루로 이번 시즌에 합류한 윤가이는 어떤 호스트가 기억에 남을까. 윤가이는 “1회 호스트였던 정우가 기억에 남는다. 첫 촬영이기도 하고, 저 또한 첫 촬영이었다. 같이 처음인 사람들끼리 같이 긴장을 하고 있었는데 고향이 같았다. 고향 이야기하면서 가까워졌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시즌의 첫 호스트로 모든 걸 이끌어 가야 되는 상황에서 되게 바쁘셨을텐데 공개 녹화 날 저한테 와서 다독여주시고 조언도 해주시고 멋진 선배라고 느꼈다”고 덧붙였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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