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할린서 한국어 글짓기 문예 콩쿠르…공모 11월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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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사할린한국교육원은 개원 30주년을 기념해 한국어 글짓기 문예 콩쿠르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한민족의 문화와 한국어에 대한 자랑과 자긍심을 일깨우는 글이 대상으로, 공모 주제는 '내 삶에 한국어(한민족 문화)가 심어준 변화' '한국교육원이 내 삶에 준 변화' 등이다.
사할린 한인뿐만 아니라 러시아 지역 한인과 현지인 등이 대상이다.
한국어·러시아어 양쪽으로 응모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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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강성철 기자 = 러시아 사할린한국교육원은 개원 30주년을 기념해 한국어 글짓기 문예 콩쿠르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현지 동포 매체인 새고려신문과 함께하는 행사로 글짓기와 체험수기 부분으로 나눠서 진행한다.
한민족의 문화와 한국어에 대한 자랑과 자긍심을 일깨우는 글이 대상으로, 공모 주제는 '내 삶에 한국어(한민족 문화)가 심어준 변화' '한국교육원이 내 삶에 준 변화' 등이다.
사할린 한인뿐만 아니라 러시아 지역 한인과 현지인 등이 대상이다.
대상과 우수상 가작 등을 선정해 상장과 상품을 증정한다.
한국어·러시아어 양쪽으로 응모할 수 있다. 마감은 11월 중순이며 심사를 거쳐서 12월 8일에 수상자를 발표한다.
자세한 사항은 교육원 홈페이지(www.sakhalinedu.kr)를 참조하면 된다.
wakar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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