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변신 유라, 성형도 결혼도 ‘노빠꾸’ 유쾌 “쌍꺼풀은 자연, 나이 드니 착한男 좋아”

이슬기 2023. 9. 29.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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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걸스데이 출신 배우 유라가 솔직한 입담을 자랑했다.

9월 28일 채널 '노빠꾸탁재훈'에서는 '유라, 걸스데이에서 가장 따뜻한 상체를 지녔던 탁재훈의 여동생'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탁재훈이 "수면마취 했으니까 모르는 거 아니냐. 쌍꺼풀은 본인 거냐"고 너스레를 걸자 유라는 "나만 알고 있으면 안 되냐. 근데 쌍꺼풀은 내 거다"라며 간접적으로 성형수술 사실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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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채널 ‘노빠꾸탁재훈’
사진=채널 ‘노빠꾸탁재훈’

[뉴스엔 이슬기 기자]

걸그룹 걸스데이 출신 배우 유라가 솔직한 입담을 자랑했다.

9월 28일 채널 '노빠꾸탁재훈'에서는 '유라, 걸스데이에서 가장 따뜻한 상체를 지녔던 탁재훈의 여동생'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유라는 영화 '가문의 영광 리턴즈'에서 탁재훈과 남매로 열연한 것을 계기로 출연했다. 탁재훈은 유라에게 "이 정도로 예쁘면 울산에서 학교 다닐 때부터 유명하지 않았냐"고 물었고 유라는 "막 그러진 않았고 '예쁘대' 정도였다"고 답했다.

이어 그는 영화 속, 결혼을 하지 않겠다고 선언한 비혼주의자 캐릭터에 대해 이야기했다. 탁재훈이 "실제로 결혼하고 싶어요? 어떤 사람이 좋나요"라고 묻자 유라는 "나이가 드니까 착한 게 최고더라. 착하고 잘해주는 사람. 능력인 내가 있다"라고 했다.

탁재훈이 "능력이 좋은 편인가"라고 하자 유라는 "이제 서른이다. 이제 후반전이다"라며 당찬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또 유라는 이날 성형 수술한 부위가 있냐는 질문에 "모르겠다"며 답을 하지 않았다.

탁재훈이 "수면마취 했으니까 모르는 거 아니냐. 쌍꺼풀은 본인 거냐"고 너스레를 걸자 유라는 "나만 알고 있으면 안 되냐. 근데 쌍꺼풀은 내 거다"라며 간접적으로 성형수술 사실을 밝혔다.

(사진=채널 '노빠꾸탁재훈')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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