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싱·김우민·백인철 金…항저우 AG 중계 KBS 1TV 1위 [N시청률]

윤효정 기자 2023. 9. 29.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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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6일차 중계 방송에서 KBS 1TV 가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8일 지상파 3사(KBS, MBC, SBS)와 TV조선(TV CHOSUN)이 항저우 아시안게임을 중계한 가운데, 저녁 8시58분부터 10시1분까지 방송된 KBS 1TV '2022 항저우아시안게임'이 5.8%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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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인철이 28일 중국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 아쿠아틱 스포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접영 50m 결승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후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2023.9.28./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김우민이 28일 중국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 아쿠아틱 스포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자유형 800m 메달 수여식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고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2023.9.28/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6일차 중계 방송에서 KBS 1TV 가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8일 지상파 3사(KBS, MBC, SBS)와 TV조선(TV CHOSUN)이 항저우 아시안게임을 중계한 가운데, 저녁 8시58분부터 10시1분까지 방송된 KBS 1TV '2022 항저우아시안게임'이 5.8%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오후 6시44분부터 밤 10시29분까지 방송된 SBS '항저우아시안게임'은 5.3%로 그 뒤를 이었다. 오후 4시25분부터 저녁 8시46분까지 방송된 KBS 2TV '여기는 항저우'는 2.5%를, 오후 6시45분부터 밤 10시25분까지 방송된 MBC '항저우아시안게임'은 1.7%를 기록했다.

종합편성채널 중에서 유일하게 이번 아시안게임을 중계하는 TV조선은 오후 6시14분부터 저녁 8시50분까지 방송한 '항저우아시안게임'이 전국유료가구 시청률 1.585%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28일 오후 중국 항저우 디안즈대학 체육관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펜싱 남자 사브르 단체전 결승에서 1위를 차지한 대한민국 김준호(왼쪽부터)와 김정환, 구본길, 오상욱이 금메달을 목에 걸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3.9.28/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이날 대한민국 수영은 남자 접영 50m 백인철의 한국 최초 금메달을 시작으로, 여자 200m 평영 권세연의 은메달, 자유형 800m에 나선 김우민의 금메달, 남자 계영 400m(지유찬, 이호준, 김지훈, 황선우)의 이 종목 사상 첫 은메달과 여자 계영 800m(김서영, 허연경, 박수진, 한다경)의 극적인 역전 동메달까지 쉼 없는 메달 릴레이가 펼쳐졌다. 총 5개의 메달을 더한 한국 수영은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만 총 18개의 메달을 따내며 명실상부한 '수영 황금세대'의 도래를 알렸다.

또 남자 사브르 단체(구본길, 김정환, 오상욱, 김준호)는 중국을 꺾고 금메달을 따내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 이어 단체전 3연패의 위업을 달성했고, 여자 플뢰레 단체(채송오, 홍효진, 홍세나, 홍서인)는 결승에서 피 말리는 접전 끝에 중국에게 아쉽게 패해 은메달을 획득했다.

한편 이날 밤 9시4분부터 11시36분까지 방송된 KBS 2TV 추석특집 '2023 대기획 지오디'는 3.2%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ich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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