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고택종갓집 활용, 전통을 잇고 미래를 품다"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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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세시풍속 이야기(추석편)는 한복을 입고 교동 돌담길을 거닐며 인생샷을 남길 수 있는 체험을 할 수 있다.
사전 예약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밀양시 누리집 행사·공연 일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추석 명절 고향을 찾은 귀성객과 시민들이 한복 문화와 세시풍속 체험을 통해 행복한 명절 연휴를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볼거리로 밀양의 전통문화를 향유하는 기회를 더욱 늘려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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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는 오는 10월1일 오전 11시 교동 손대식·손병순 고가에서 고택 종갓집 활용사업의 세시풍속 이야기(추석편)-한복 체험, 줄타기 공연'을 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세시풍속 이야기(추석편)는 한복을 입고 교동 돌담길을 거닐며 인생샷을 남길 수 있는 체험을 할 수 있다. 선착순 40명까지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유료 체험으로 메이크업과 헤어스타일링도 받을 수 있다.
사전 예약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밀양시 누리집 행사·공연 일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 오후 3시부터는 손병순 고가에서 줄타기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줄타기는 공중의 맨 줄 위에서 재미있는 이야기와 발림을 섞어가며 갖가지 재주를 부리는 놀이다. 주로 음력 4월15일이나 단옷날, 추석 등 명절날에 공연이 이뤄진다.
올해 고택 종갓집 활용사업은 밀양시가 주최하고 문화나눔이 주관하며 문화재청이 후원한다.
지역문화의 보존과 활성화를 위해 전통 가옥의 활용성을 높이고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참여하는 지속 가능한 사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추석 명절 고향을 찾은 귀성객과 시민들이 한복 문화와 세시풍속 체험을 통해 행복한 명절 연휴를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볼거리로 밀양의 전통문화를 향유하는 기회를 더욱 늘려 나가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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