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동맹재단 "10월 1일 한미동맹의 날로 지정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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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동맹재단은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이해 주한미군전우회와 공동 메시지를 내고 "10월 1일을 한미동맹의 날로 지정하기를 기대한다"고 29일 밝혔다.
한미동맹은 한미상호방위조약이 체결된 1953년 10월 1일 시작된 것으로 본다.
두 단체는 "1953년 10월 1일 한미상호방위조약 체결일을 기억하고자 한다"며 "2023년 한미동맹은 4월 대한민국 대통령의 미국 국빈 방문과 8월 한미일 3국 정상회담을 통해 역사적인 발걸음을 내디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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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승욱 기자 = 한미동맹재단은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이해 주한미군전우회와 공동 메시지를 내고 "10월 1일을 한미동맹의 날로 지정하기를 기대한다"고 29일 밝혔다.
한미동맹은 한미상호방위조약이 체결된 1953년 10월 1일 시작된 것으로 본다.
두 단체는 "1953년 10월 1일 한미상호방위조약 체결일을 기억하고자 한다"며 "2023년 한미동맹은 4월 대한민국 대통령의 미국 국빈 방문과 8월 한미일 3국 정상회담을 통해 역사적인 발걸음을 내디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더욱 강력하고 의미 있는 유대관계를 구축하는 것이 한미동맹을 깨지지 않고 굳건하게 만드는 핵심"이라고 덧붙였다.
빈센트 브룩스(예비역 대장) 전 한미연합사령관이 회장인 주한미군전우회는 지난 2021년 9월 매년 10월 1일을 '한미동맹의 날'로 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kind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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