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사범 최근 4년 매년 1만 명대...올해는 상반기에 7천 명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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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4년 동안 마약류 사범이 매년 1만 명 넘게 붙잡힌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국회 법사위 소속 국민의힘 유상범 의원이 경찰청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연간 마약사범은 꾸준히 늘며 지난 2019년부터 계속 1만 명대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올해는 상반기에 검거된 마약사범만 7천 명을 넘어 연말이면 1만 명 중후반대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청소년인 10대 마약사범은 지난 2018년 104명에서 2022년 294명으로 4년 만에 3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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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4년 동안 마약류 사범이 매년 1만 명 넘게 붙잡힌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국회 법사위 소속 국민의힘 유상범 의원이 경찰청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연간 마약사범은 꾸준히 늘며 지난 2019년부터 계속 1만 명대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올해는 상반기에 검거된 마약사범만 7천 명을 넘어 연말이면 1만 명 중후반대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청소년인 10대 마약사범은 지난 2018년 104명에서 2022년 294명으로 4년 만에 3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유 의원은 무너진 국가 마약 관리 시스템 전반을 재검토해 마약 청정국의 지위를 되찾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권남기 (kwonnk0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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