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자, 잘나가니 사칭까지.."'또간집' 이름으로 돈요구, 건들면 초상나" 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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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풍자가 사칭범을 향해 경고했다.
28일 웹예능 '또간집' 측은 "(속보) 풍자, 또간집 사칭범 공개수배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 했다.
이어 "도대체 '또간집' 저희가 돈 요구했냐. 혹시 뒤에서 이런 장난짓거리하냐"고 제작진을 추궁한 그는 "난 너무 답답하다. 우리의 노력들을 기만한다는것 같아서 너무 진짜 기분이 좋지 않다"며 "(사칭범) 공개수배한다"고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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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나연 기자] 방송인 풍자가 사칭범을 향해 경고했다.
28일 웹예능 '또간집' 측은 "(속보) 풍자, 또간집 사칭범 공개수배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 했다.
영상에서 까만 원피스를 입고 등장한 풍자는 "여러분 공지드릴게 있다. 나 오늘 룩 봐라. 검정룩이다. 이 룩은 뭔지 아냐. 내가 잘못을 한게 아니라 나 건들면 너네집 줄초상이라는 얘기다"라며 살벌한 인사를 전했다.
그는 "내가 성이나서. 우리 또간집이 촬영을 하고 돈 요구를 했다. 또간집을 촬영하고 나서 ‘우리 '또간집'인데 이거 돈 이렇게 입금 안하시면 방송 내보내드리기 어렵다’, ‘저희 '또간집'인데 다음주 중에 방문 예정인데 입금 먼저 해드리면 다음주에 촬영 해드리겠다’ 이런 얘기가 내 귀에도 들리고 있고 나한테도 연락이 너무 많이온다"고 사칭범의 만행을 전했다.
이어 "도대체 '또간집' 저희가 돈 요구했냐. 혹시 뒤에서 이런 장난짓거리하냐"고 제작진을 추궁한 그는 "난 너무 답답하다. 우리의 노력들을 기만한다는것 같아서 너무 진짜 기분이 좋지 않다"며 "(사칭범) 공개수배한다"고 선언했다.
그런가 하면 풍자는 "영상 나갈때가 추석이다. 성만 내면 안된다"는 제작진의 말에 "여러분 너무 죄송하고요. 너무 성을 냈다. 풍성한 한가위 맛있는거 많이 드시고 가족분들과 좋은 시간 보내시고 풍성한 한가위 되세요"라고 추석 인사를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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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또간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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