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 프로파일러 권일용 교수 '현대 사회 범죄와 심리' 특강

정재익 기자 2023. 9. 29.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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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최초 프로파일러 권일용 교수의 '현대 사회 범죄와 심리' 특강이 대구 북구에서 열린다.

이번 강연에서는 동국대학교 경찰사법대학교 겸임교수로 재직 중인 권일용 교수가 '현대 사회 범죄와 심리'라는 주제로 범죄의 종류와 예방법, 사례 등을 전달해 줄 예정이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사회가 복잡해질수록 범죄의 종류도 기존과는 다른 예상치 못한 모습을 보인다"며 "강연을 통해 모두가 안전한 사회를 만들 방법을 함께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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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2023 행복북구 명사초청 아카데미 '현대 사회 범죄와 심리' 포스터. (사진=대구시 북구 제공) 2023.09.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정재익 기자 = 대한민국 최초 프로파일러 권일용 교수의 '현대 사회 범죄와 심리' 특강이 대구 북구에서 열린다.

29일 대구시 북구에 따르면 '2023 행복북구 명사초청 아카데미' 10월 강연이 12일 오후 3시께 북구 대구은행 제2본점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이번 강연에서는 동국대학교 경찰사법대학교 겸임교수로 재직 중인 권일용 교수가 '현대 사회 범죄와 심리'라는 주제로 범죄의 종류와 예방법, 사례 등을 전달해 줄 예정이다.

권 교수는 광운대학교 대학원 범죄학 박사 과정을 수료하고 현재 동국대학교 경찰사법대학교 겸임교수와 프로파일러로 활동 중이다. 1989년 경찰에 입문 후 서울지방경찰청 CIS, 경찰 수사연수원 교수, 경찰청 범죄행동분석팀장, 범죄심리 자문위원 등을 역임했다. 주요 저서로는 '내가 살인자의 마음을 읽는 이유', '프로파일링 케이스 스터디',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등이 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사회가 복잡해질수록 범죄의 종류도 기존과는 다른 예상치 못한 모습을 보인다"며 "강연을 통해 모두가 안전한 사회를 만들 방법을 함께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jik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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