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새벽 부여서 단독주택 전소…다행히 인명 피해 없어

최일 기자 2023. 9. 29.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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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인 29일 새벽 충남 부여의 한 단독주택이 원인 미상의 불로 전소됐다.

부여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10분 부여군 충화면 지석리 소재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명절을 맞아 집이 비어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74㎡ 면적이 전소되고, 가재도구 일체가 소실돼 2900만원의 재산 피해가 난 것으로 추산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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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서 추산 2900만원 재산 피해
ⓒNews1 DB

(대전=뉴스1) 최일 기자 = 추석인 29일 새벽 충남 부여의 한 단독주택이 원인 미상의 불로 전소됐다.

부여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10분 부여군 충화면 지석리 소재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출동한 소방에 의해 40분만에 진화가 이뤄졌다. 명절을 맞아 집이 비어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74㎡ 면적이 전소되고, 가재도구 일체가 소실돼 2900만원의 재산 피해가 난 것으로 추산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choi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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