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추석 다이어트 식단? 주접 떤다 소리 듣지 말고 먹어”(라디오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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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개그맨 박명수가 다이어트에 대해 조언을 건넸다.

9월 29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명수 초이스’ 코너로 꾸며져 청취자들의 고민을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방송에서 한 청취자는 “열심히 다이어트 중인데요. 그래도 명절이니까. 추석 음식을 먹을까요? 가족들 사이에서 꿋꿋하게 식단할까요?”라는 사연을 보냈다.

박명수는 "추석 음식 드셔야죠. 괜히 분위기 파토 내는 그런 느낌이란 말이에요. 다 같이 모여서 밥 먹는데 "미안해 나는 다이어트 해가지고 내가 먹는 게 있거든" 그러면은 "뭐야? 쟤 주접이야" 그렇게 한단 말이에요"라고 답했다.

그는 "먹을 땐 먹어라. 대신에 많이 드시지 마시고. 같이 이렇게 좀 오붓하게 같은 음식 나눠 먹고 그러면서 추석 분위기를 만들어봐라. 식단 있다 그러면 주접 떨고 있다고 그런다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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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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