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황금 연휴 얼굴 성형에 “동네방네 소문 다 난다, 친적집 가지마”(라디오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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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개그맨 박명수가 시술 후에는 친척집 방문을 피하라고 조언했다.

9월 29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명수 초이스’ 코너로 꾸며져 청취자들의 고민을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방송에서 한 청취자는 “이번 연휴가 길어서 미리 시술을 했는데 얼굴에 멍이 생겼습니다. 이 모습으로 친척집 가도 될까요? 참고로 누가 봐도 시술한 얼굴이에요”라는 사연을 보냈다.

박명수는 "아니죠. 가면 안 되죠. 동네방네 소문 다 납니다. 이럴 때는 가지 마셔야죠. 아프다 그러세요"라고 조언했다.

그는 "나중에 더 예뻐지고 더 멋진 얼굴로 가시길 바라겠습니다"라며 "내년 설에 빵긋 웃는 얼굴로 가서 예뻐진 얼굴로 인사하세요"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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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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