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 선박서 외국인 선원 선박 장치 맞아 긴급 이송…"생명 지장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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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첫날인 28일 부산항 부두의 선박에서 선박 장비가 외국인 선원의 머리를 충격해 긴급 이송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29일 부산해경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30분께 부산항 4부두에 접안 중이던 선박의 타이어 펜더가 홋줄의 장력에 의해 튀어올라 외국인 선원 A씨의 머리를 충격했다.
A씨는 남항파출소 연안구조정과 소방에 의해 긴급 이송됐다.
부산해경 관계자는 "해상에서 응급 상황 발생 시 최대한 신속하게 해경에 신고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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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노경민 기자 = 추석 연휴 첫날인 28일 부산항 부두의 선박에서 선박 장비가 외국인 선원의 머리를 충격해 긴급 이송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29일 부산해경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30분께 부산항 4부두에 접안 중이던 선박의 타이어 펜더가 홋줄의 장력에 의해 튀어올라 외국인 선원 A씨의 머리를 충격했다.
A씨는 남항파출소 연안구조정과 소방에 의해 긴급 이송됐다. 다행히 신속히 치료가 이뤄져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부산해경 관계자는 "해상에서 응급 상황 발생 시 최대한 신속하게 해경에 신고해달라"고 말했다.
blackstamp@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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