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한:시청률] '그레이트 김호중' 3.8%, 종편 1위…추석 안방 삼켰다

사진=TV조선 캡처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가수 김호중의 단독 콘서트 실황을 담은 'GREAT 김호중'(그레이트 김호중)이 추석 연휴 첫날 안방극장을 완벽하게 사로잡았다.

2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TV조선 'GREAT 김호중'은 전국 가구 기준 1부 3.1%,  2부 3.8%, 3부 2.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특히 2부 시청률(3.8%)은 이날 방송된 종합편성채널의 모든 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수치였다.

ⓒ이혜영 기자 lhy@hankooki.com

'GREAT 김호중'은 2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렸던 김호중의 단독 콘서트를 담은 프로그램으로, 각종 CG(컴퓨터그래픽)와 증강현실을 접목한 무대, 멀티미디어를 활용한 퍼포먼스 등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김호중은 "추석에 여러분들께 인사드릴 수 있어 영광이다. 여러분의 인생을 더 빛나게 해줄 가수가 되겠다"며 감사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한편 'GREAT 김호중'은 30일 오후 3시20분 TV조선에서 다시 한번 만날 수 있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