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신임 원내수석부대표에 박주민 의원 선임

박순엽 2023. 9. 29.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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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신임 원내대표가 새 원내운영수석부대표에 박주민 의원을, 새 원내정책수석부대표에 유동수 의원을 각각 인선했다.

홍 원내대표는 29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정기국회는 21대 마지막 정기국회이면서 해결해야 할 민생현안이 산적한 상황"이라며 "원내대표단은 철저히 실력과 추진력에 초점을 뒀다"고 밝혔다.

홍 원내대표는 "실력 원내대표단으로 이번 정기국회에서 분명한 성과를 낼 것"이라며 "그 성과로 내년 총선에서 국민에게 평가받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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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원내정책수석부대표엔 유동수 의원 인선
원내대변인엔 윤영덕·최혜영 의원 각각 임명

[이데일리 박순엽 기자]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신임 원내대표가 새 원내운영수석부대표에 박주민 의원을, 새 원내정책수석부대표에 유동수 의원을 각각 인선했다.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 (사진=뉴시스)
홍 원내대표는 29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정기국회는 21대 마지막 정기국회이면서 해결해야 할 민생현안이 산적한 상황”이라며 “원내대표단은 철저히 실력과 추진력에 초점을 뒀다”고 밝혔다.

그는 “박주민 의원은 소탈하면서도 유연해 당내 소통의 적임자이면서 그동안 당의 개혁적인 입법을 앞장서 주도한 강단 있는 의원으로 평가받고 있다”고 임명 이유를 설명했다.

또 유 의원에 대해선 “당내 정책통으로 불리며 당의 정책조정과 입안의 실무를 오랫동안 맡아온 의원”이라며 “합리적이면서 온건하지만, 많은 정책 법안을 국민의 입장에 서서 뚝심 있게 처리했다”고 소개했다.

아울러 새 원내대변인엔 초선의 윤영덕·최혜영 의원이 각각 임명됐다.

홍 원내대표는 “실력 원내대표단으로 이번 정기국회에서 분명한 성과를 낼 것”이라며 “그 성과로 내년 총선에서 국민에게 평가받겠다”고 말했다.

박순엽 (soo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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