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무심천.미호강 둔치 파크골프장 등 확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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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가 29일 무심천과 미호강 둔치를 중심으로 파크골프장 등 생활체육시설을 조성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우선 연말까지 흥덕구 원평동의 미호강파크골프장의 27홀인 일반인 홀을 26홀까지 확대한다.
또 내년 봄에는 오송읍 미호강 둔치에 36홀 규모의 오송파크골프장을, 2025년 말에는 미원면 미원생활체육공원에 18홀 규모의 파크골프장을, 내년 9월에는 방서동 무심천 둔치에 18홀 규모의 방서교파크골프장을 각각 조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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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가 29일 무심천과 미호강 둔치를 중심으로 파크골프장 등 생활체육시설을 조성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우선 연말까지 흥덕구 원평동의 미호강파크골프장의 27홀인 일반인 홀을 26홀까지 확대한다.
또 내년 봄에는 오송읍 미호강 둔치에 36홀 규모의 오송파크골프장을, 2025년 말에는 미원면 미원생활체육공원에 18홀 규모의 파크골프장을, 내년 9월에는 방서동 무심천 둔치에 18홀 규모의 방서교파크골프장을 각각 조성한다.
운천동 무심천 둔치에는 무심천그라운드골프장(16홀, 4천㎡)과 피크볼장(6면)도 추진한다.
청주시 관계자는 "입지는 매입비용이 발생하지 않는 국공유지를 활용해 지역별로 고루 분배했다"며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한 생활 체육 인프라를 더욱 늘려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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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CBS 박현호 기자 ckatnfl@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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