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익표, 원내수석에 박주민·유동수…원내대변인 윤영덕·최혜영

박종홍 기자 2023. 9. 29.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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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29일 원내운영수석부대표에 박주민 의원을, 원내정책수석부대표에 유동수 의원을 각각 임명했다.

민주당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이같은 내용의 원내지도부 인선을 발표했다.

원내대변인에는 초선의 윤영덕 의원과 최혜영 의원이 임명됐다.

홍 원내대표는 "실력 원내대표단으로 정기국회에서 분명한 성과를 낼 것이며 그 성과로 내년 총선에서 국민에게 평가를 받겠다"고 인선 기준을 설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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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 "실력 원내대표단으로 정기국회서 성과"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신임 원내대표가 2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기 원내대표 보궐선거 의원총회에서 당선 인사를 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3.9.26/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서울=뉴스1) 박종홍 기자 =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29일 원내운영수석부대표에 박주민 의원을, 원내정책수석부대표에 유동수 의원을 각각 임명했다.

민주당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이같은 내용의 원내지도부 인선을 발표했다. 원내대변인에는 초선의 윤영덕 의원과 최혜영 의원이 임명됐다.

민주당은 박 의원에 대해 "소탈하면서도 유연해 당내 소통의 적임자이며 당의 개혁적 입법을 앞장서 주도한 강단있는 의원으로 평가받고 있다"며 선임 배경을 설명했다.

유 의원에 대해선 "당내 정책통으로 불리며 당의 정책 조정과 입안의 실무를 오랫동안 맡아온 의원"이라며 "합리적이면서 온건하지만 많은 정책 법안을 국민의 입장에 서서 뚝심있게 처리했다"며 선임 이유를 제시했다.

홍 원내대표는 "실력 원내대표단으로 정기국회에서 분명한 성과를 낼 것이며 그 성과로 내년 총선에서 국민에게 평가를 받겠다"고 인선 기준을 설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1096page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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