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날 부모·아내 둔기로 때린 40대…"상속 문제로 말다툼"

홍효진 기자 2023. 9. 29.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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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명절날 부모와 아내를 폭행한 40대 남성이 붙잡혔다.

29일 뉴시스에 따르면 경북 김천경찰서는 이날 존속살인미수 혐의로 A씨(47)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0시47분쯤 경북 김천시 남면의 한 단독주택에서 재산 상속 문제로 말다툼을 벌이던 중 아버지 B씨(78)와 어머니 C씨(71), 이를 말리던 부인 D씨(42)를 둔기로 폭행해 상해를 입혔다.

현재 경찰은 A씨를 상대로 범행 동기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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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임종철 디자인기자

추석 명절날 부모와 아내를 폭행한 40대 남성이 붙잡혔다.

29일 뉴시스에 따르면 경북 김천경찰서는 이날 존속살인미수 혐의로 A씨(47)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0시47분쯤 경북 김천시 남면의 한 단독주택에서 재산 상속 문제로 말다툼을 벌이던 중 아버지 B씨(78)와 어머니 C씨(71), 이를 말리던 부인 D씨(42)를 둔기로 폭행해 상해를 입혔다.

현재 경찰은 A씨를 상대로 범행 동기 등을 조사 중이다.

홍효진 기자 hyost@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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