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농산물 유통·소비 선순환…먹거리위원회 새로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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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는 먹거리위원회를 새로 구성하고 활동에 들어갔다고 29일 밝혔다.
먹거리위원회는 도의원·관련기관·전문가·생산자단체 등 위촉직 15명을 포함한 17명으로, 임기는 내년 8월 31일까지 2년이다.
먹거리 기본조례에 따라 운영되며, 지역에서 생산한 먹거리 유통·소비의 선순환 종합계획 수립 등을 심의·자문하는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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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는 먹거리위원회를 새로 구성하고 활동에 들어갔다고 29일 밝혔다.
먹거리위원회는 도의원·관련기관·전문가·생산자단체 등 위촉직 15명을 포함한 17명으로, 임기는 내년 8월 31일까지 2년이다.
먹거리 기본조례에 따라 운영되며, 지역에서 생산한 먹거리 유통·소비의 선순환 종합계획 수립 등을 심의·자문하는 역할을 한다.
민간위원장은 한국후계농업경인인중앙연합회 강삼규 정책위원장이 맡는다. 강 위원장은 "지역 먹거리계획은 도민의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 제공과 관련된 아주 중요한 정책"이라며 "생산자와 소비자가 모두 상생하는 먹거리 계획을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먹거리 위원들은 "도내 농산물의 먹거리 선순환을 위해 추진하는 쿠팡 쇼핑몰 등을 통한 온라인 유통 확대와 시군 먹거리통합지원센터 설치·운영 활성화 등 적극적인 사업 추진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남도 정연상 농정국장은 "먹거리위원회는 지역 먹거리계획의 수립과 실행을 위한 중요한 동력으로, 현장에서 필요한 정책을 수렴하고 추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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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최호영 기자 isaac0421@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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