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벽 없앤 디자인공모…하남시, ‘아티스트 하남’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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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하남시가 도시 미관을 끌어 올리기 위한 '공사장 가설 울타리 디자인 공모전'을 오는 11월13일까지 이어간다.
28일 하남시에 따르면 공사장 가설 울타리는 대로변에 인접한 공사장 차폐를 위한 임시 가림막으로, 시는 공모를 거쳐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할 계획이다.
공모전에는 지원자격의 장벽을 없앴다.
시 관계자는 "시 최초로 누구나 지원 가능한 디자인 공모전"이라며 "하남시의 문화, 역사, 명소 및 풍경, 상징물 등을 시각화하는 작품을 선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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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최초 ‘누구나 지원’ 디자인 공모전
28일 하남시에 따르면 공사장 가설 울타리는 대로변에 인접한 공사장 차폐를 위한 임시 가림막으로, 시는 공모를 거쳐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할 계획이다.
아트 월(Art wall) 형태로 조성될 가설 울타리들은 삭막한 보행환경을 쾌적하고 밝은 이미지로 개선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공모전에는 지원자격의 장벽을 없앴다. 공정한 심사를 위해 블라인드 서면심사로 진행되며 시 이메일로 작품이미지를 출품하면 된다.
대상 300만원 등 11개 작품에 총 14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향후 가림막 표준디자인으로 활용된다.
시 관계자는 “시 최초로 누구나 지원 가능한 디자인 공모전”이라며 “하남시의 문화, 역사, 명소 및 풍경, 상징물 등을 시각화하는 작품을 선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하남=오상도 기자 sdo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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