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21대 마지막 국회서 여야 협치하길…민주당에 요청"

이비슬 기자 2023. 9. 29.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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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29일 "21대 마지막 국회만큼은 여야가 함께 일하는 모습을 국민께 보여드릴 수 있기를 민주당에 요청한다"고 말했다.

강민국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국민의힘은 민생을 챙기고 경제를 살리기 위해 국민만 바라보며 정진하겠습니다'라는 제목의 논평을 통해 "지난 1년여간 대한민국의 국회와 정치가 정쟁의 소용돌이 속에서 한 치도 벗어나지 못한 것이 현실"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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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여간 정쟁 소용돌이서 한 치도 못 벗어나"
강민국 국민의힘 수석대변인 2023.6.6/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서울=뉴스1) 이비슬 기자 = 국민의힘은 29일 "21대 마지막 국회만큼은 여야가 함께 일하는 모습을 국민께 보여드릴 수 있기를 민주당에 요청한다"고 말했다.

강민국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국민의힘은 민생을 챙기고 경제를 살리기 위해 국민만 바라보며 정진하겠습니다'라는 제목의 논평을 통해 "지난 1년여간 대한민국의 국회와 정치가 정쟁의 소용돌이 속에서 한 치도 벗어나지 못한 것이 현실"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강 수석대변인은 "지난했던 코로나 팬데믹에서 벗어나 일상이 회복됐지만, 세계적 불황과 안보 불안 상황으로 인해 국민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며 "민생 회복을 위해 힘을 합쳐도 모자랄 시간에 제1야당은 당대표 방탄에 갇혀 정쟁에만 골몰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강 수석대변인은 이어 "국민의힘과 윤석열 정부는 진정한 민생정치를 펼치라는 국민의 명령을 겸허히 받들어 오로지 민생을 챙기고 경제를 살리기 위해 국민만 바라보며 정진하겠다"며 "비정상을 바로잡아 공정과 상식이 통하는 대한민국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했다.

b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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