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저우 아시안게임' 오늘(29일) 주요 경기 중계 일정…수영·탁구·펜싱·사격

조은애 기자 2023. 9. 2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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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이 생중계 일정이 공개됐다.

MBC는 오전 11시부터 김나진 캐스터, 남유선 해설위원의 중계로 대한민국 수영의 예선과 결승 경기를 생중계한다.

MBC는 오전 11시부터 여자 단식 신유빈의 16강전 경기를 시작으로 대한민국 대표팀의 경기를 생중계한다.

 MBC는 낮 12시30분부터 대한민국의 경기를 생중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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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이 생중계 일정이 공개됐다.

항저우 아시안게임 대회 6일 차인 9월29일, 대한민국 태극전사들의 도전은 계속된다.

먼저 이날 수영에서는 여자 접영 50m 정소은, 남자 평영 50m 최동열, 남자 배영 200m 이주호, 남자 자유형 400m 김우민, 남자 접영 200m 문승우 그리고 여자 혼계영 400m에 출격한다. MBC는 오전 11시부터 김나진 캐스터, 남유선 해설위원의 중계로 대한민국 수영의 예선과 결승 경기를 생중계한다.

탁구 여자 단식에서는 신유빈과 서효원, 남자 단식에 장우진과 임종훈이 각각 16강전을 치른다. 이와 함께 남자 복식 장우진-임종훈, 안재현-박강현, 여자 복식 전지희-신유빈, 이은혜-양하은도 16강 진출에 성공, 금빛 레이스를 펼친다. 

혼합복식도 메달 획득에 청신호를 켰다. 장우진-전지희, 임종훈-신유빈이 각각 준결승에 진출, 모두 중국과 맞붙게 된다. MBC는 오전 11시부터 여자 단식 신유빈의 16강전 경기를 시작으로 대한민국 대표팀의 경기를 생중계한다. 중계는 한명재 캐스터와 유남규 해설위원이 맡는다.

펜싱에서는 남자 에페 단체전과 여자 사브르 단체전이 예정돼 있다. MBC는 낮 12시부터 정용검 캐스터와 남현희 해설위원이 중계에 나선다.

또 사격에서는 여자 10m 공기권총 개인, 단체전과 남자 50m 소총3자세 개인, 단체전이 연이어 진행된다. 대한민국은 여자 10m 공기권총에 이시윤, 김보미, 양지인, 남자 50m 소총3자세에 김종현, 김상도, 모대성이 출전한다. MBC는 낮 12시30분부터 대한민국의 경기를 생중계할 예정이다. 중계는 김민호 캐스터와 김정미 해설위원이 맡는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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