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민간인 40명 희생 사건' 진실규명 결정

박재형 2023. 9. 29. 09: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 정리 위원회가 '경북 경주 민간인 희생 사건'에 대해 진실규명을 결정했습니다.

한국전쟁 때 경주에 거주하던 주민 40명이 경찰과 우익 청년단 등에 의해 연행돼 희생된 사건입니다.

희생자들은 비무장 민간인으로 대부분 농업에 종사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위원회는 민간인을 적법 절차 없이 살해한 것은 불법 행위라며, 정부에 공식적인 사과와 피해 회복 조치, 추모사업 지원, 역사 기록 반영, 평화 인권 교육 실시 등을 권고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 정리 위원회가 ‘경북 경주 민간인 희생 사건’에 대해 진실규명을 결정했습니다.

한국전쟁 때 경주에 거주하던 주민 40명이 경찰과 우익 청년단 등에 의해 연행돼 희생된 사건입니다.

희생자들은 비무장 민간인으로 대부분 농업에 종사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위원회는 민간인을 적법 절차 없이 살해한 것은 불법 행위라며, 정부에 공식적인 사과와 피해 회복 조치, 추모사업 지원, 역사 기록 반영, 평화 인권 교육 실시 등을 권고했습니다.

Copyright © 대구M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