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귀성 한 사이 빈집에서 불…부여 단독주택 1채 전소

이주형 2023. 9. 29.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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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오전 4시 10분께 충남 부여군 충화면 지석리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다.

불은 주택 1채 전체(76.63㎡)와 가재도구 등을 모두 태워 2천900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 피해를 내고 40분 만에 꺼졌다.

60대 집 주인은 전날 오후 추석을 쇠러 수도권으로 역귀성을 하느라 집을 비워둔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발화지점과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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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충화면 단독주택 화재 (부여=연합뉴스) 29일 오전 4시 10분께 충남 부여군 충화면 지석리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40분 만에 꺼졌다. 2023.9.29 [부여소방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coolee@yna.co.kr

(부여=연합뉴스) 이주형 기자 = 29일 오전 4시 10분께 충남 부여군 충화면 지석리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다.

불은 주택 1채 전체(76.63㎡)와 가재도구 등을 모두 태워 2천900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 피해를 내고 40분 만에 꺼졌다.

60대 집 주인은 전날 오후 추석을 쇠러 수도권으로 역귀성을 하느라 집을 비워둔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발화지점과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coo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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