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왕길동 폐기물처리업체서 불…3시간 만에 초기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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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한 폐기물처리업체에서 발생한 불이 약 3시간 만에 초기진화 됐다.
29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55분 인천 서구 왕길동 한 자원순환 관련 시설(폐기물 처리업체)에서 화재가 발생해 오전 7시43분 주불이 진화됐다.
소방당국은 소방관 등 인력 83명과 펌프차 등 장비 31대를 투입해 큰 불길을 잡았다.
소방당국은 잔불을 정리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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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인천의 한 폐기물처리업체에서 발생한 불이 약 3시간 만에 초기진화 됐다.
29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55분 인천 서구 왕길동 한 자원순환 관련 시설(폐기물 처리업체)에서 화재가 발생해 오전 7시43분 주불이 진화됐다.
원인을 알 수 없는 이 불로 당시 기숙사에 있던 직원 4명과 인근에 사는 주민 1명이 대피했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당국은 소방관 등 인력 83명과 펌프차 등 장비 31대를 투입해 큰 불길을 잡았다.
소방당국은 잔불을 정리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선착대가 현장에 도착했을 때 업체 내부에서 화염과 연기가 분출하는 상태였다"면서 "관련 신고는 22건이 접수됐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ub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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