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논산·아산 '짙은 안개' 귀성객·성묘객 교통안전 유의해야

최일 기자 2023. 9. 29.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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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인 29일 충남지역에는 짙은 안개가 발생해 귀성객과 성묘객은 교통 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대전지방기상청은 이날 오전 8시 10분 기준으로 대전·충남은 가끔 구름 많은 가운데 충남 서해안 및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400m 내외의 짙은 안개가 낀 곳이 있다고 발표했다.

기상청은 충남 남부 연안(장항항)에도 가시거리 1㎞ 내외의 안개가 낀 곳이 있어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에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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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오전 충남 서해안 및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400m 내외의 짙은 안개가 낀 곳이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대전지방기상청 제공) /뉴스1

(대전=뉴스1) 최일 기자 = 추석인 29일 충남지역에는 짙은 안개가 발생해 귀성객과 성묘객은 교통 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대전지방기상청은 이날 오전 8시 10분 기준으로 대전·충남은 가끔 구름 많은 가운데 충남 서해안 및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400m 내외의 짙은 안개가 낀 곳이 있다고 발표했다.

지역별 가시거리는 부여가 270m, 논산이 380m, 아산이 430m, 서천이 470m 등을 기록하고 있다.

기상청은 충남 남부 연안(장항항)에도 가시거리 1㎞ 내외의 안개가 낀 곳이 있어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에 주의를 당부했다.

choi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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