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국무, 韓추석 맞아 축하 메시지…"한미 우정·협력 정신 되새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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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이 한국의 추석을 맞아 축하 메시지를 발표했다.
28일(현지시간) 미 국무부에 따르면 블링컨 장관은 전날 성명을 통해 "한국인들이 기념하는 즐거운 추석을 맞아 저는 미국을 대표해 모든 한국인들에게 따뜻한 축원을 드린다"고 밝혔다.
블링컨 장관은 작년과 재작년에도 추석을 맞아 한국민들에게 보내는 축하 메시지를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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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뉴스1) 김현 특파원 =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이 한국의 추석을 맞아 축하 메시지를 발표했다.
28일(현지시간) 미 국무부에 따르면 블링컨 장관은 전날 성명을 통해 "한국인들이 기념하는 즐거운 추석을 맞아 저는 미국을 대표해 모든 한국인들에게 따뜻한 축원을 드린다"고 밝혔다.
블링컨 장관은 "전통과 문화적 중요성이 깊이 배인 이 특별한 명절은 가족과 친구, 공동체를 하나로 모이게 한다"며 "우리는 (한미) 두 나라 사이의 유대를 강화하는 우정과 협력의 지속적인 정신을 되새긴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추석 연휴 기간 우애의 정신과 공유된 가치가 함께 계속 우리의 여정을 이끌길 기원한다"며 "우리 두 나라의 강력한 우정은 희망과 발전의 등대이며, 같은 생각을 가진 나라들이 협력할 때 커지는 가능성을 보여준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 추석이 모두에게 기쁨과 화합, 번영을 가져다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블링컨 장관은 작년과 재작년에도 추석을 맞아 한국민들에게 보내는 축하 메시지를 발표한 바 있다.
gayunlov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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