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연제구, 소상공인 대상 노후 간판 교체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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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연제구는 아름다운 도시미관 조성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노후간판 교체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앞으로도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하고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위험·노후간판에 대한 철거 및 교체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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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부산 연제구는 아름다운 도시미관 조성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노후간판 교체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연제구 관계자는 "간판은 광고주가 관리하고 처리하는 것이 원칙이지만, 방치된 노후간판은 도시미관을 저해할 뿐만 아니라 호우·강풍 등 풍수해 시 추락 등 안전사고의 위험이 크다"며 "그래서 노후된 벽면 및 돌출 간판의 교체 설치비를 지원한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지원 대상은 연제구 소재 사업장 중 신청일 현재 상시근로자 수가 5인 이내인 소상공인이다. 구는 ▲간판 노후도 ▲허가(신고) 이행 여부 ▲광고물 표시 층 ▲도로 위계 등 6가지 심사 기준에 따라 12개소를 선정해 업소당 최대 25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금 신청은 광고주가 할 수 있으며 오는 10월 11일까지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앞으로도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하고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위험·노후간판에 대한 철거 및 교체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h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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