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당일 대구·경북 '구름 많음'…대부분 지역 보름달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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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당일인 29일 대구와 경북은 가끔 구름 많은 가운데, 구름 사이로 보름달을 볼 수 있는 곳이 있겠다.
하루 종일 구름이 많겠지만 짙게 끼지 않아 대부분 지역에서 구름 사이로 보름달을 감상할 수 있을 전망이다.
주요 지역 낮 최고기온은 청도 27도, 대구 26도, 포항 25도, 안동 24도, 영주 23도 등이다.
대구기상청 관계자는 "경북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귀성길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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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추석 당일인 29일 대구와 경북은 가끔 구름 많은 가운데, 구름 사이로 보름달을 볼 수 있는 곳이 있겠다.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구·경북은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하루 종일 구름이 많겠지만 짙게 끼지 않아 대부분 지역에서 구름 사이로 보름달을 감상할 수 있을 전망이다.
울릉도는 오후 6시7분, 포항·울진 오후 6시13분, 대구·안동 오후 6시16분, 상주 오후 6시18분에 달이 뜨겠다. 지역별 월출 시각은 한국천문연구원(kasi.re.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낮 최고기온은 23도~27도의 분포로 평년(22~25)보다 높을 것으로 예측된다.
주요 지역 낮 최고기온은 청도 27도, 대구 26도, 포항 25도, 안동 24도, 영주 23도 등이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남부·중부 앞바다 0.5~1m, 먼바다에 0.5~1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으로 전망된다.
대구기상청 관계자는 "경북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귀성길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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