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충주시, 충주 쌀로 만든 수제맥주 개발 출시

황송민 2023. 9. 29.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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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어윤종)가 충주 쌀로 만든 수제 맥주인 '미소에일(Miso ale)'을 최근 개발해 출시했다.

미소에일은 충주시농업기술센터와 지역 수제 맥주 업체인 '블루웨일 브루하우스(대표 장웨이펑, 박선애)'가 공동으로 개발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미소에일 개발이 충주 쌀 소비 촉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많은 관심과 홍보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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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어윤종)가 충주 쌀로 만든 수제 맥주인 ‘미소에일(Miso ale)’을 최근 개발해 출시했다.

미소에일은 충주시농업기술센터와 지역 수제 맥주 업체인 ‘블루웨일 브루하우스(대표 장웨이펑, 박선애)’가 공동으로 개발했다. 충주 미소진쌀을 50% 사용해 기존 페일에일과 전혀 다른 쌀 특유의 바디감을 느낄 수 있는 프리미엄 쌀 맥주다. 또한 재료로 첨가된 고수씨드와 오렌지·감귤 껍질이 조화를 이룬 천연의 향도 느낄 수 있다.

미소에일은 9월16일 ‘천등산 고구마 축제’에서 첫 시음 행사를 열었다. 9월23~24일 이틀간 열린 ‘충주씨 브랜드 페스티벌’에서는 방문객을 상대로 한 시음회에서 인기를 끌며 절찬리에 판매를 마쳤다.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두 행사를 통해 평가 설문을 진행했으며, 이를 추후 제품 개발과 보완에 활용할 계획이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미소에일 개발이 충주 쌀 소비 촉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많은 관심과 홍보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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