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고군산, '섬마을 단위 LPG시설 구축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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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군산시가 고군산지역의 안정적인 에너지 수급을 위해 '섬마을 단위 LPG시설 구축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2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섬 지역에 LPG시설(배관망, 가스저장탱크)을 설치해 안정적으로 에너지를 보급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은호 항만해양과장은 "LPG시설이 완료되지 못한 섬 지역에도 안정적인 에너지 보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사업 착공 시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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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까지 총 52억6000만원 투입
[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군산시가 고군산지역의 안정적인 에너지 수급을 위해 '섬마을 단위 LPG시설 구축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2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섬 지역에 LPG시설(배관망, 가스저장탱크)을 설치해 안정적으로 에너지를 보급하기 위해 추진됐다.
오는 2026년까지 총 52억6000만원(국비 31억4000만원, 도비 5억4000만원, 시비 15억8000만원) 투입해 5개 섬(어청도, 개야도, 명도, 말도, 연도)에 LPG시설을 구축하게 된다.
어청도를 시작으로 2024년 개야도와 명도, 2025년 말도, 2026년 연도에 차례로 구축해 섬 주민들에게 안정적으로 에너지를 공급할 계획이다
이은호 항만해양과장은 "LPG시설이 완료되지 못한 섬 지역에도 안정적인 에너지 보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사업 착공 시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99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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