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증시 3대지수 반등성공…채권금리 떨어지자 반발매수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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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가 국채수익률의 하락으로 인해 반등에 성공했다.
3대 지수는 0.3~0.8% 안팎으로 상승세를 기록했다.
28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DJIA) 지수는 전일보다 116.07포인트(0.35%) 오른 33,666.34를 기록했다.
나스닥은 108.43포인트(0.83%) 올라 지수는 13,201.28에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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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가 국채수익률의 하락으로 인해 반등에 성공했다. 3대 지수는 0.3~0.8% 안팎으로 상승세를 기록했다. 최근 계속된 하락세의 일시적인 반작용일지 반등의 시작일지는 따져봐야 할 문제다.
28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DJIA) 지수는 전일보다 116.07포인트(0.35%) 오른 33,666.34를 기록했다. S&P 500 지수도 25.19포인트(0.59%) 상승한 4,299.7에 거래를 마쳤다. 나스닥은 108.43포인트(0.83%) 올라 지수는 13,201.28에 마감했다.
베어드의 투자 전략 분석가인 로스 메이필드는 "최근 계속된 매도세 압력에서 시장이 약간의 유예를 얻은 것일 뿐"이라며 "큰 변수가 없으다면 최근의 흐름을 거스를 수는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국채시장에서 10년물 벤치마크 수익률은 5bp 가량 떨어진 4.57%를 기록하고 있다. 4.6% 이상에 있던 금리가 다소 낮아진 결과다. S&P 500 지수는 이번주중 10년물 금리가 4.6% 이상으로 치솟자 4300선을 지키지 못하고 무너졌다.
증시는 정치권의 문제에 짓눌리고 있다. 미국 정부의 지출 예산안에 대한 국회의 협상이 10월 1일 마감일 이전에 끝나지 않을 가능성이 우려된다. 공화당 출신인 케빈 매카시 하원의장은 정부폐쇄에 이르지 않도록 협상하겠다고 밝혔지만 립서비스에 불과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뉴욕=박준식 특파원 win047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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