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대구·경북(29일,금)…구름 사이로 보름달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둔 27일 오전 경북 포항여객선터미널 대합실에 울릉도로 들어가려는 귀성객과 관광객들로 붐비고 있다.2023.9.27/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대구·경북=뉴스1) 정우용 기자 = 추석인 29일 대구와 경북지역은 중국 산동반도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흐리겠다.

오전 9시까지는 내륙에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곳이 있다.

오후에는 구름이 많은 가운데 구름 사이로 보름달을 볼 수 있는 곳이 있겠다.

달 뜨는 시간은 울릉도 오후 6시7분, 포항 6시13분, 대구·안동 6시16분, 상주 6시18분 등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12~19도로 전날보다 2~6도 낮겠다.

지역별로는 봉화 12도, 김천·고령·영양 14도, 영천·청도·군위·성주·의성·청송·문경·예천·영주 15도, 칠곡·구미·안동·상주·경주 16도, 대구·영덕·경산 17도, 포항19도 등 분포를 보이겠다.

낮 최고기온은 23~27도로 전날보다 2~3도 낮겠다.

청도 27도, 대구·영천·경산·경주 26도, 칠곡·김천·구미·고령·성주·의성·영덕·포항 25도, 군위·안동·청송·상주·문경·예천·영양·울진 24도, 봉화 23도까지 오르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이며 동해 파도의 높이는 0.5~1.5m로 일겠다.

newso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