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가거도 해상 어선서 불…인명피해 없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추석 연휴 첫날 조업에 나선 어선에서 불이 났으나 인명 피해는 없었다.
29일 목포해양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7분께 전남 신안군 가거도 남서쪽 35㎞ 해상의 89t급 어선 A호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해경은 경비함정을 급파, 신고 1시간 4분 만인 오후 11시 11분께 A호에 접근해 기관실 진화 작업을 벌였다.
이 불로 해당 선박에 타고있던 선원 12명이 모두 무사 구조돼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선박 일부가 타거나 그을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신안=뉴시스]이영주 기자 = 추석 연휴 첫날 조업에 나선 어선에서 불이 났으나 인명 피해는 없었다.
29일 목포해양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7분께 전남 신안군 가거도 남서쪽 35㎞ 해상의 89t급 어선 A호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해경은 경비함정을 급파, 신고 1시간 4분 만인 오후 11시 11분께 A호에 접근해 기관실 진화 작업을 벌였다.
이 불로 해당 선박에 타고있던 선원 12명이 모두 무사 구조돼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선박 일부가 타거나 그을렸다.
해경은 선장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eyj2578@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흡연 논란' 옥주현, 이번엔 목에 장침 꽂아 "흔치 않은 일"
- '강남역 여친 살해' 의대생 사형 구형…유족, 무릎 꿇고 엄벌 탄원(종합)
- [단독]'화천 토막 살인' 軍 장교, 살인 후 피해자인척 보이스톡…미귀가 신고 취소 시도
- 죄수복 입은 김정은 철창 안에…스위스에 걸린 광고
- 한지일, 100억 잃고 기초수급자 "고독사 두려워"
- '연봉 7000만원' 전공의 수련수당…필수의료 유입 실효성 의문
- 축구 경기중 날아온 '돼지머리'…발로 찼다가 부러질 뻔(영상)
- 추성훈 "사람 안 믿는다"…왜?
- 나나, 상의 탈의 후 전신타투 제거…고통에 몸부림
- 장가현 "전남편 조성민, 베드신 간섭…신음소리도 물어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