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하루만 4승 ‘삐약이’ 폼 미쳤다…신유빈, 28일 단식·여자복식·혼합복식 모두 승리(종합) [항저우 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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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탁구 간판 스타 신유빈(대한항공)이 오늘 하루만 아시안게임 4승을 쓸어 담았다.
단식을 마친 신유빈은 임종훈(한국거래소)과 손발을 맞춘 혼합 복식 16강에 출전해 일본의 토가미 슌스케-키하라 미유우 조를 3대 1(12-10 6-11 11-9)로 꺾고 8강에 올랐다.
신유빈은 곧바로 전지희(미래에섯증권)와 함께 여자복식 32강전에 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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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탁구 간판 스타 신유빈(대한항공)이 오늘 하루만 아시안게임 4승을 쓸어 담았다. ‘삐약이’ 폼이 미쳤다.
먼저 여자 단식에 나선 신유빈은 9월 28일 중국 항저우 궁수 캐널 스포츠파크 체육관에서 열린 탁구 여자 단식 32강전에서 바레인의 파드케 아밋을 4대 0(11-2 11-1 11-4 11-4)으로 완파했다. 30분도 채 걸리지 않고 경기가 끝났을 정도로 신유빈의 완승이었다.
단식을 마친 신유빈은 임종훈(한국거래소)과 손발을 맞춘 혼합 복식 16강에 출전해 일본의 토가미 슌스케-키하라 미유우 조를 3대 1(12-10 6-11 11-9)로 꺾고 8강에 올랐다.
이날 마지막 경기는 혼합 복식 8강전이었다. 신유빈은 임종훈과 함께 혼합 복식 8강전에서 싱가포르의 츠쯔위클라렌스-젱지안 조를 3대 0(11-4 11-3 11-5)으로 꺾고 준결승에 진출했다.
한편, 대표팀 혼합복식 전지희-장우진 조는 16강전에서 북한의 함유송-김금용 조에 3대 2로 승리했다. 이어 8강전에서는 태국 조를 완파하면서 신유빈-임종훈 조와 나란히 준결승에 동반 진출했다. 만약 29일 열리는 준결승전에서 중국 선수들을 만나는 한국 대표팀 두 조가 나란히 승리한다면 혼합복식 금메달을 두고 집안싸움이 펼쳐질 수 있다.
신유빈과 함께 여자 단식에 나선 ‘맏언니’ 서효원(한국마사회)도 레바논의 마리아나 사하키난을 4대 0으로 완파하고 32강전을 통과했다. 여자 복식 이은혜(대한항공)-양하은(포스코) 조도 32강전에서 바레인 조를 3대 0으로 꺾고 16강에 진출했다.
남자 단식에 출전한 장우진, 임종훈도 모두 32강전에서 승리하면서 16강에 올랐다. 남자 복식 안재현(KRX)-박강현(한국수자원공사) 조와 장우진-임종훈 조 역시 32강전을 통과했다.
[김근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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