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상욱, 성훈에 “INTP이라 뒤끝있어” 너스레(도시어부5)
김지은 기자 2023. 9. 28. 23:37
‘도시어부5’ 주상욱이 MBTI가 INTP이라며 뒤끝이 있다고 밝혔다.
이경규는 28일 방송된 채널A 예능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5’에서 대삼치 낚시에서 한 마리도 잡지 못하고 라면과 음료수를 사먹은 뒤 “돈을 흥청망청 썼다”고 말했다. 이에 이수근은 “얼마나 썼냐?”고 물은 뒤 “3천원 쓰고 흥청망청이라고 하냐”며 웃었다.
이경규는 계속 “라면을 먹으라”고 권유했다. 선장이 “선장한테도 라면을 파냐?”고 묻자 이경규는 “나한테 달아놓으라”고 말하며 라면을 팔았다.
이어 멤버들에게 “라면 하나 먹어”라고 권유했고 주상욱은 “뭐라도 먹어야겠다”라며 라면을 먹었다. 이어 멤버들과 하이파이브를 하는 성훈을 보고 “나한테만 하이파이브를 안하고 가? 나 INTP이다. 뒤끝있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라면을 먹고 심기일전한 주상욱은 계속해서 물고기가 먹이만 먹고 도망가자 좌절했다. 결국 선장의 도움을 받았고 대삼치 낚시에 성공했다. 주상욱은 “올게 왔다. 이제 시작”이라며 허세 가득한 모습을 보여 또 한번 웃음을 유발했다. 주상욱이 잡은 삼치는 78cm였고 그는 “한 마리가 나오니까 마음이 편하다”며 안심했다.
김지은 온라인기자 a051903@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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