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억 자가’ 박나래 “母에 주택살이 추천, 아파트 좋다고 거절당해”(홈즈)

서유나 2023. 9. 28.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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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에 거주 중인 개그우먼 박나래가 어머니에게 주택살이를 추천했다가 거절당한 일화를 공개했다.

현재 주택살이 중인 박나래가 "주택이 할 일이 너무 많다"고 어머니들의 입장을 공감하는 가운데 양세형은 "실제로 장동민 코디 집에 놀러간 적이 있는데 어머님이 웃질 않으시더라. 아무리 음식을 칭찬해도 '네 그래요'(라며 시큰둥 하시더라)"고 폭로해 웃음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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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구해줘! 홈즈’ 캡처
MBC ‘구해줘! 홈즈’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주택에 거주 중인 개그우먼 박나래가 어머니에게 주택살이를 추천했다가 거절당한 일화를 공개했다.

9월 28일 방송된 MBC 예능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 221회에서는 박나래가 어머니의 집에 대한 소신을 전해 웃음을 안겼다.

이날 김숙은 전국의 특별한 주택을 보러 다니는 김대호를 두고 "가족 단위로 '홈즈'를 보면서 '이런 집으로 이사 갈까'라고 하는 경우가 많다로 하더라"고 말했다.

이에 박나래는 "'집 보러 왔는대호'를 너무 재밌게 보다보니 엄마 사는 동네에 구옥이 많이 있다. 그래서 얘기했다. '집 보러 왔는대호'를 보니 잘 꾸며서 거기서 주택에서 사는 게 어떠냐'고. 저희 엄마는 '아파트가 좋다'고 하더라"고 일화를 전했다.

그러자 장동민은 "저희 어머니는 전원생활 5년째시잖나. '엄마 어때요'라고 하니 '감옥이다'(라고 하시더라)"고 털어놓아 웃음을 유발했다.

현재 주택살이 중인 박나래가 "주택이 할 일이 너무 많다"고 어머니들의 입장을 공감하는 가운데 양세형은 "실제로 장동민 코디 집에 놀러간 적이 있는데 어머님이 웃질 않으시더라. 아무리 음식을 칭찬해도 '네 그래요'(라며 시큰둥 하시더라)"고 폭로해 웃음을 이어갔다.

한편 박나래는 55억에 낙찰받은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소재의 단독주택에 거주 중이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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