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싱 남자사브르 3회 연속 정상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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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남자 펜싱 사브르 대표팀이 아시안게임 단체전 3회 연속 정상에 올랐습니다.
펜싱 대표팀은 지금까지 모두 10개의 금메달 가운데 6개를 따내며 펜싱 강국의 면모를 과시했습니다.
여자 플뢰레 단체전에서는 우리 대표팀이 중국에 34대 31로 패하며 은메달을 따냈습니다.
우리 펜싱 대표팀은 경기가 끝난 10개 종목 가운데 6개의 금메달을 휩쓸며 펜싱 강국의 면모를 과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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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우리나라 남자 펜싱 사브르 대표팀이 아시안게임 단체전 3회 연속 정상에 올랐습니다.
펜싱 대표팀은 지금까지 모두 10개의 금메달 가운데 6개를 따내며 펜싱 강국의 면모를 과시했습니다.
김동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첫 주자 오상욱이 첫 라운드를 5대 4, 1점 차로 뒤진 채 시작하며 긴장감 있게 경기에 돌입합니다.
그러나 베테랑 구본길이 2라운드에서 경기를 뒤집으며 10대 8로 앞서갑니다.
이후에 김준호가 3라운드에서 15대 9로 멀찌감치 달아나기 시작합니다.
대표팀은 이후 줄곧 10점 차 전후의 리드를 지켜갔고, 오상욱이 45대 33으로 경기를 끝내며 정상에 올랐습니다.
2014 인천, 2018 자카르타ㆍ팔렘방 대회에 이어 아시안게임 3회 연속 금메달입니다.
아시안게임 통산 6번째 금메달을 따낸 구본길은 역대 하계 아시안게임 최다 금메달리스트 공동 1위가 됐습니다.
[구본길 : 후배들에게는 미안하지만 단체전 금메달 따니까 또 우리나라 최다 금메달 갯수 욕심이 나더라고요 저는 또 나고야까지 달려보겠습니다]
여자 플뢰레 단체전에서는 우리 대표팀이 중국에 34대 31로 패하며 은메달을 따냈습니다.
대표팀은 매라운드 동점의 팽팽한 접전을 이어갔지만 마지막 고비를 넘지 못했습니다.
우리 펜싱 대표팀은 경기가 끝난 10개 종목 가운데 6개의 금메달을 휩쓸며 펜싱 강국의 면모를 과시했습니다.
펜싱은 이제 여자 사브르단체와 남자에페 단체전 경기만을 남겨 놓고 있습니다.
YTN 김동민입니다.
촬영기자 : 김정원 최광현 진형욱
영상편집 : 마영후
YTN 김동민 (kdongm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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