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성묫길 안개 조심‥새벽~오후 전국 곳곳에 비
[뉴스데스크]
추석 당일인 내일 일찍이 성묫길에 오르는 분들은 안전 운전을 하셔야겠습니다.
오늘 밤과 내일 아침 사이에 서해안 지방과 대부분의 내륙 지방에서는 가시거리 200m 안팎의 짙은 안개가 끼겠습니다.
밤에는 대부분 지방에서 구름 사이로 보름달을 볼 수가 있겠는데요.
달이 가장 높이 떠오르는 시각은 자정 무렵이 되겠습니다.
또 토요일에는 날이 반짝 흐려지겠습니다.
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새벽부터 낮 사이는 남부 지방에서 그리고 수도권과 강원 영서 지방도 낮 한때 비가 조금 내리겠습니다.
일요일부터는 날이 부쩍 쌀쌀해지겠는데요.
북쪽에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서울의 아침 최저 기온이 13도까지 낮아지겠고요.
강원 동해안에는 한때 비가 조금 내리겠습니다.
또 해상의 물결도 강하게 일 것으로 보여서 뱃길 이용하는 분들은 사전에 운항 정보를 확인해 주셔야겠습니다.
월요일에도 날은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의 양만 늘어나겠는데요.
귀경길 날씨로 인한 큰 불편함은 없겠습니다.
연휴 마지막 날인 화요일에도 뚜렷한 비 소식 없이 낮에는 따스한 햇살이 내리쬐겠습니다.
다만 아침저녁으로 공기가 부쩍 쌀쌀해지는만큼 옷차림에 신경을 써 주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연휴 날씨 전해 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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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아리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desk/article/6529328_3619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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