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LoL 차례' 김관우, e스포츠 종목 첫 금메달 획득

김경현 기자 2023. 9. 28. 23: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관우가 e스포츠 종목 최초의 금메달리스트로 등극했다.

김관우는 중국 항저우 e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스트리트 파이터 V 결승전에서 대만의 샹유린에게 세트 스코어 4-3으로 금메달을 따냈다.

김관우는 마지막 세트에서 침착하게 승리를 따내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관우는 1979년 9월 20일생으로 e스포츠 종목 최고령 금메달리스트라는 타이틀까지 얻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관우 / 사진=한국e스포츠협회 SNS 캡쳐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김관우가 e스포츠 종목 최초의 금메달리스트로 등극했다.

김관우는 중국 항저우 e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스트리트 파이터 V 결승전에서 대만의 샹유린에게 세트 스코어 4-3으로 금메달을 따냈다.

김관우는 1세트 승리를 따냈으나 2, 3세트를 내리 패했다. 곧바로 4, 5세트를 가져와 역전에 성공했다.

샹유린도 그대로 물러서지 않았다. 샹유린은 6세트를 승리하며 경기를 마지막 세트까지 몰고 갔다.

김관우는 마지막 세트에서 침착하게 승리를 따내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관우는 1979년 9월 20일생으로 e스포츠 종목 최고령 금메달리스트라는 타이틀까지 얻었다.

한편 e스포츠 종목의 다음 금메달 후보는 리그 오브 레전드다. LoL 대표팀은 중국을 2-0으로 꺾었고, 대만과 29일 결승전을 치른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