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황금세대’ 황선우, 남자 계영 400m 은메달…6번째 메달로 AG 마침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황선우(20·강원도청)가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자신의 마지막 경기에서 값진 은메달을 획득했다.
황선우는 2006년 도하와 2010년 광저우에서 메달 7개씩을 딴 박태환에 이어 '한국 수영 단일 아시안게임 최다 메달 2위'에 올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황선우(20·강원도청)가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자신의 마지막 경기에서 값진 은메달을 획득했다.
한국 수영의 르네상스를 연 황선우는 메달 6개를 따내며 개인 첫 아시안게임 일정을 마쳤다.
한국은 28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수영 경영 남자 계영 400m 결승에서 지유찬, 이호준(이상 대구광역시청), 김지훈(대전광역시체육회), 황선우로 팀을 꾸려, 3분12초96에 레이스를 마쳤다.
판잔러, 천쥔얼, 훙진취안, 왕하오위 순으로 물에 뛰어들어 3분10초88의 아시아 신기록을 세운 중국은 넘지 못했지만, 나카무라 가쓰미, 마쓰모토 가쓰히로, 다나카 다이칸, 고미 도모노부로 구성한 일본(3분14초26)은 제쳤다.
아시안게임 남자 계영 400m에서 한국은 이날 전까지 동메달만 3개(2002년 부산, 2006년 도하, 2010년 광저우) 땄다.
하지만, 황선우와 황금세대는 한국 신기록을 세우며, 메달 색도 은빛으로 바꿔놨다.
오전에 열린 예선에 출전한 양재훈(강원도청), 이유연(고양시청), 김영범(강원체고)도 은메달을 받는다.
황선우는 이번 대회 자신이 출전한 마지막 경기에서 6번째 메달을 획득했다.
‘황금세대의 에이스’ 황선우는 24일 자유형 100m(3위), 25일 남자 계영 800m(1위), 26일 남자 혼계영 400m(2위), 27일 남자 자유형 200m(1위)와 혼성 혼계영 400m(3위)에 이어 28일까지, 닷새 연속 메달을 목에 걸었다. 금, 은, 동메달 모두 2개씩이다.
황선우는 2006년 도하와 2010년 광저우에서 메달 7개씩을 딴 박태환에 이어 ‘한국 수영 단일 아시안게임 최다 메달 2위’에 올랐다.
Copyright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22대 총선 누가뛰나] 대선·지선 이은 ‘최종 승부’ 여야 물러설 곳 없는 대결 예고
- 춘천 감자빵 공동대표 부부 이혼 소송전…“공급 차질 없다”
- '역대 최고가' 찍은 양양송이, 추석 앞 물량부족에 사흘째 150만원 안팎 초고가 행진
- 1300억원대 불법도박 사이트 운영 ‘MZ조폭’ 일당 덜미
- 신인 가수인 줄 알았는데… BTS 뷔, 강릉서 깜짝 게릴라 공연
- "30분만에 고기 10인분 먹튀" 식당주인 현상수배 걸어
- 도내 ROTC 운영대학 7곳 중 2곳 미달 ‘인기 시들’
- "로또 1등 당첨금 32억원 찾아가세요"…작년 10월 추첨·인천 미추홀구 판매
- '설악산 등반객 40년지기' 중청대피소 10월부터 철거 예정
- 춘천 하늘에 구멍났나?…기상청 “폴스트리크 현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