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인물' 김관우, 항저우 스트리트 파이터 V 금메달로 우뚝

우충원 2023. 9. 28. 22:5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고인물' 김관우(44)가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스트리트 파이터 V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김관우는 28일 중국 항저우 e스포츠센터에서 열린 대회 스트리트 파이터 V 결승전에서 대만의 샹여우린을 세트 점수 4-3으로 물리치고 우승했다.

김관우와 샹여우린은 이날 물고 물리는 막상막하 승부를 펼쳤다.

샹여우린은 2경기에서 반격을 노렸지만, 김관우는 침착하게 방어에 성공했고 지속적으로 상대의 체력을 깎아내며 2경기까지 승리, 최종 금메달을 따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우충원 기자] '고인물' 김관우(44)가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스트리트 파이터 V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김관우는 28일 중국 항저우 e스포츠센터에서 열린 대회 스트리트 파이터 V 결승전에서 대만의 샹여우린을 세트 점수 4-3으로 물리치고 우승했다.

30년 넘게 격투게임을 즐겨온 김관우는 이 장르 초대 챔피언으로 우뚝 섰다.

이번 대회부터 e스포츠가 정식 종목이 된 가운데, 한국 대표팀이 해당 종목에서 따낸 역사적인 첫 금메달이기도 하다.

김관우와 샹여우린은 이날 물고 물리는 막상막하 승부를 펼쳤다. 

치열했던 경기는 7세트로 이어졌다. 

김관우는 1경기에서 일방적으로 기술을 적중시키며 대만의 기선을 제압했다.

샹여우린은 2경기에서 반격을 노렸지만, 김관우는 침착하게 방어에 성공했고 지속적으로 상대의 체력을 깎아내며 2경기까지 승리, 최종 금메달을 따냈다. / 10bid@osen.co.kr

[사진] 스포티비 중계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