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맞아?” 윤성빈, 작고 소중한 쏨뱅이 낚고 머쓱(도시어부5)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5’ 캡처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5’ 캡처

[뉴스엔 김명미 기자]

윤성빈이 벵에돔이 아닌 쏨뱅이를 낚았다.

9월 28일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5'(이하 도시어부5)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리얼 어부들의 경주 대삼치 사냥이 펼쳐졌다.

이날 오전 6시 경주 벵에돔 낚시가 본격 시작됐다. 이덕화는 '기다림의 미학'을 강조했고, 이경규 역시 "벵에돔은 기다려야 된다"고 말했다.

1시간이 지난 그때, 담당 PD가 "(윤)성빈 잡았다"고 외쳤다. 이경규는 "이러다 벵에 한 마리 오는 거다"며 기대감을 나타냈고, 윤성빈은 긴장감 넘치는 표정으로 낚싯대를 들어 올렸다.

하지만 윤성빈이 잡은 물고기의 정체는 11cm 귀여운 크기의 쏨뱅이었다. 주상욱은 "성빈아 대단하다"며 웃었고, 윤성빈은 "이게 맞냐. 먹을 수 있는 거냐. 딱 봐도 풀어줘야 될 것 같다. 잡힌지도 몰랐다"며 머쓱해했다.

(사진=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5' 캡처)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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