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취해 직원들에게 욕한 파출소장 대기발령…"감찰 예정"

유민주 기자 2023. 9. 28.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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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에 술에 취한 채 직원들에게 욕설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파출소장이 대기발령 조치됐다.

28일 서울 강북경찰서는 전날 관할 파출소장 A 경감을 대기발령 조치했다고 밝혔다.

A 경감은 추석 연휴를 이틀 앞둔 지난 26일 오후 10시쯤 술에 취해 자신이 소장으로 있는 파출소에 들어가 근무 중이던 B경장과 C경위에게 욕설을 했다는 의혹을 받는다.

강북경찰서 관계자는 "연휴가 끝난 후 A 경감을 소환해 감찰 조사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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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DB

(서울=뉴스1) 유민주 기자 = 야간에 술에 취한 채 직원들에게 욕설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파출소장이 대기발령 조치됐다.

28일 서울 강북경찰서는 전날 관할 파출소장 A 경감을 대기발령 조치했다고 밝혔다.

A 경감은 추석 연휴를 이틀 앞둔 지난 26일 오후 10시쯤 술에 취해 자신이 소장으로 있는 파출소에 들어가 근무 중이던 B경장과 C경위에게 욕설을 했다는 의혹을 받는다.

A 경감은 당시 퇴근한 이후로 근무 시간은 아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강북경찰서 관계자는 "연휴가 끝난 후 A 경감을 소환해 감찰 조사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youm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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