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군부대서 의식 없이 발견된 병사…국방부 "조사 예정"
조윤하 기자 2023. 9. 28. 22:39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습니다.
추석 연휴 첫날인 오늘(28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 군부대에서 한 병사가 의식을 잃은 채 발견돼 국방부가 조사에 나섰습니다.
국방부는 오늘 오후 6시 10분쯤 서울 용산구 국방부 군부대 내 생활관 화장실에서 20대 한 남성 병사가 의식 없는 채로 발견돼 인근 병원으로 옮겼지만 결국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생활관은 국방부 근무지원단 등이 함께 사용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국방부는 정확한 사고 원인과 경위 등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사진=연합뉴스)
조윤하 기자 haha@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S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중국 홈팬 함성도 뚫었다…'어펜져스' AG 단체전 3연패
- 황선우와 판잔러, 승부 넘어 '멋진 우정'
- 꽉 막힌 도로서 얌체만 '쏙쏙'…암행차 뜨자 32건 적발
- 100명 무리지어 애플까지 '탈탈'…필라델피아 공포의 밤
- 정장 벗어던진 여의도…"또각또각" 줄자 34년 구둣방 흔들
- 라오스 야구 첫 승…눈물 흘린 이만수
- 체조 김한솔, 마루운동 금메달…2연패 달성
- 한문철, '반광 점퍼' 가격 논란 적극 해명 "내가 돈 벌려고 이러겠나"
- "조사받다 또"…이웃돕기 모금함 훔친 40대 여성 구속
- 대학생 커뮤니티에 '가짜 사연' 올려…8천만 원 챙긴 20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