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착장서 실종된人, '보험금' 때문에 죽었다?...범인은 친구인지 사채업자인지 ('용형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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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채널 '용감한 형사들3'에서 실종사건을 둘러싼 사건의 전말을 파헤친다.
오는 29일 '용감한 형사들3' 6회에는 장치승, 황덕하, 변준범, 김현수 형사가 출연해 직접 해결한 사건의 수사 일지를 펼쳐낸다.
형사들은 실종자의 보험을 확인한 순간, 강력사건임을 직감한다.
실종사건이 실종자 일행과 보험금, 여기에 사채업자까지 뒤엉키며 복잡한 양상을 띄게 된 가운데, 과연 진실은 무엇인지 29일 '용감한 형사들3' 본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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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강성훈 기자] E채널 '용감한 형사들3'에서 실종사건을 둘러싼 사건의 전말을 파헤친다.
오는 29일 '용감한 형사들3' 6회에는 장치승, 황덕하, 변준범, 김현수 형사가 출연해 직접 해결한 사건의 수사 일지를 펼쳐낸다.
한 선착장에서 일행 중 한 명이 바다에 빠졌다는 신고로 시작된다. 잠수부까지 투입돼 선착장 인근 바다를 뒤졌지만, 실종자는 찾을 수 없었다.
현장에는 일행인 신고자 정 씨와 목격자 박 씨가 있었는데, 이들은 실종자와 전날 함께 술을 마시다 갑작스럽게 여행을 오게 됐다고 진술한다. 그런데 두 사람의 진술이 자꾸만 엇갈린다. 심지어 그들의 휴대전화 속 통화 기록과 문자메시지도 모두 지워져 있었다고.
형사들은 실종자의 보험을 확인한 순간, 강력사건임을 직감한다. 3개월 전 보험금 수령자가 모두 한 사람으로 바뀌어 있었는데, 그는 실종자와 채무 관계에 있던 사채업자였다.
사채업자의 등장은 이번 실종이 실종자가 돈을 갚기 위한 자작극으로도 보일 수 있으나, 여행길에 같이 올랐던 정 씨와 박 씨의 존재로 사건에 대한 의문은 더욱 커진다.
실종사건이 실종자 일행과 보험금, 여기에 사채업자까지 뒤엉키며 복잡한 양상을 띄게 된 가운데, 과연 진실은 무엇인지 29일 ‘용감한 형사들3’ 본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용감한 형사들3'는 매주 금요일 밤 8시 40분에 방송되며, 넷플릭스, 티빙, 웨이브 등 주요 OTT에서도 공개된다. E채널 공식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에서도 프로그램에 대한 생생한 소식과 영상을 만나볼 수 있다.
강성훈 기자 ksh@tvreport.co.kr / 사진=E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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