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ㅁㄷ’ 정체는 국민이 만든 지오디 “팀은 내 뼈→형제” 애틋(ㅇㅁㄷ지오디)

(사진=KBS 2TV ‘ㅇㅁㄷ 지오디’ 캡처)

(사진=KBS 2TV ‘ㅇㅁㄷ 지오디’ 캡처)

[뉴스엔 이하나 기자]

그룹 god 멤버들이 팀과 멤버들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9월 28일 방송된 2023 KBS 대기획 ‘ㅇㅁㄷ 지오디’에는 공연을 앞둔 god의 인터뷰가 공개 됐다.

박준형은 “많은 공연을 했지만 우리가 방송으로 전체 공연을 한 건 처음이다”라고 기대했다. 윤계상도 “지금 엄청 설레고 있다”라고 전했다. 김태우는 “(공연을) 준비하면서 가장 신경 쓴 건 관객분들이 어떻게 하면 즐거울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행복해 할 수 있을까”라고 설명했다.

데니안은 “저희 퍼포먼스와 무대 위의 god 모습을 오랜만에 많은 분에게 선보일 수 있는 기회가 됐다”라고 기대했다. 손호영은 “멤버들이 많이 열심히 하더라”라고 웃음을 터트렸다.

god 멤버들은 각자에게 god가 어떤 의미인지 질문을 받았다. 박준형은 “Second chance at life다”라고 답했고, 데니안은 “뼈다. 제가 달릴 수 있게 만들어 주는”이라고 말했다.

김태우는 “저에게는 모든 것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고 전했다. 손호영은 “누구보다도 내 형제고 가족이다”라고 설명했고, 윤계상은 “진짜 소중한 것이다. 지금처럼만 존재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 매일매일”이라고 강조했다.

이후 인트로 퍼포먼스와 함께 많은 궁금증을 모았던 ‘ㅇㅁㄷ’의 정체가 공개 됐다. ‘ㅇㅁㄷ지오디’는 ‘국민이 만든 지오디’였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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