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ㅁㄷ 지오디’ 윤계상 “내게 god란? 지금처럼만 존재했으면”

손진아 MK스포츠 기자(jinaaa@mkculture.com) 2023. 9. 28.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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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ㅁㄷ 지오디' 윤계상이 god에 대한 애정을 밝혔다.

앞서 티켓 오픈 직후 3분 만에 매진을 기록하며 '피켓팅' 대전을 연출하고 리허설 장면 공개만으로도 큰 화제를 모았던 'ㅇㅁㄷ 지오디'는 지난 9일 인천 송도 달빛축제공원에서 열렸다.

이날 god는 '나에게 지오디란?' 질문에 대해 수줍어하면서도 진심을 담아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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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ㅁㄷ 지오디’ 윤계상이 god에 대한 애정을 밝혔다.

28일 오후 방송된 KBS 50주년과 god 25주년을 기념하는 초대형 프로젝트 KBS 50년×god 25년 2023 KBS 대기획 ‘ㅇㅁㄷ 지오디’가 공개됐다.

앞서 티켓 오픈 직후 3분 만에 매진을 기록하며 ‘피켓팅’ 대전을 연출하고 리허설 장면 공개만으로도 큰 화제를 모았던 ‘ㅇㅁㄷ 지오디’는 지난 9일 인천 송도 달빛축제공원에서 열렸다.

‘ㅇㅁㄷ 지오디’ 윤계상이 god에 대한 애정을 밝혔다. 사진=방송 캡처
현장을 가득 채운 2만여명의 팬들은 가을날 야외 공연의 낭만을 한껏 즐기며 떼창으로 god와 함께 호흡했다.

이날 god는 ‘나에게 지오디란?’ 질문에 대해 수줍어하면서도 진심을 담아 대답했다.

‘ㅇㅁㄷ 지오디’ 박준형이 god에 대한 애정을 밝혔다. 사진=방송 캡처
‘ㅇㅁㄷ 지오디’ 김태우가 god에 대한 애정을 밝혔다. 사진=방송 캡처
박준형은 “second chance at life”이라고 말했다. 데니안은 “뼈”라며 “제가 달릴 수 있게 만들어주는 것”이라고 답했다.

손호영도 “누구보다도 형제, 가족”이라고 밝혔다. 윤계상은 “진짜 소중하다. 지금처럼만 존재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다”라고 마음을 전했다.

김태우는 ‘god’에 대해 “모든 것”이라며 “사랑해요”라고 멤버들에게 사랑 고백(?)을 했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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